용도
- 세포 활력증진 : 세포 신호 전달 체계를 자극하여 세포의 호흡, 단백질 합성 및 양분 흡수 능력을 증가시킵니다. 그 결과 잎, 줄기, 뿌리의 생장을 촉진하고, 과일, 채소, 곡물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량을 증가시키고, 과일 크기를 키우고 품질을 향상시킵니다.
- 발아, 발근 촉진 : 발아, 발근을 촉진하는데, 그다지 효과가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.
- 개화 촉진 : 개화를 촉진하여 꽃과 열매의 형성을 증가시킵니다.
- 스트레스 완화 : 병해충, 가뭄, 고온, 저온 등의 환경 스트레스를 잘 견디도록 돕고, 스트레스로부터 회복을 촉진합니다.
- 이식 및 재배 : 식물 이식 후 활착을 돕고, 빠른 성장과 안정적인 뿌리 형성을 지원합니다.
- 호르몬 조절 : 호르몬은 아니지만, 식물 자체 호르몬인 옥신이나 사이토키닌과 같은 성장 호르몬의 작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
아토닉이 영양제와 다른점
- 영양제는 식물에 필요한 주요 양분을 직접 공급함으로써,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 하지만 아토닉에는 양분이 들어있지 않습니다. 그 대신 식물이 이미 흡수한 양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포 대사를 촉진하고, 결과적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기능을 합니다.
- 영양제는 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, 아토닉은 스트레스 저항성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.
아토닉, 플러스아토닉의 차이점
아토닉과 이름이 유사한 제품으로 플러스아토닉이라는 것도 있습니다. 두 제품은 성분과 기능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.
아토닉에는 Sodium 5-nitroguaiacolate가 0.3% 함유되어 있는데, 이 물질은 식물의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 반면, 플러스아토닉에는 이 성분이 0.1%로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있습니다.
그대신 플러스아토닉에는 아토닉에 없는 물질 2가지가 들어있습니다. Sodium o-nitrophenolate가 0.2% 함유되어 있어 식물의 생리 기능을 자극하고 발아 및 뿌리 발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. 그리고 Sodium p-nitrophenolate가 0.3% 포함돼 있는데 전체적인 성장 촉진과 열매 및 꽃의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. 플러스아토닉은 아토닉보다 단가가 조금 더 비싸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제품 인지도가 낮고 효과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취급하는 농약상이 거의 없습니다.